문상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은 9일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전남 유권자가 지방선거의 주인이 되는 진정한 동네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지방선거를 4개월여 앞둔 이날, 문상부 상임위원은 전라남도선관위의 선거준비 진행상황과 주요 단속 현황 등 중점 현안들을 검토하였다.
문상부 상임위원은 “이번 지방선거는 지난 대통령 선거를 통해서 높아진 민주시민의식과 참여 열기를 동네 민주주의로 전환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선거관리의 의의는 투표로 표현되는 주민의 목소리를 정치권에 잘 전달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지방선거는 지역 일꾼만 뽑는 것이 아니라 지역통합 기능이 있어 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반영될 수 있도록 독립기관인 선관위가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이날 문상부 상임위원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도서로 이루어진 신안군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하여 도서지역 특성에 맞게 선거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덧붙임 중앙선관위 문상부 상임위원 방문 사진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