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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다문화가족의 투표는 우리가 책임진다~! 다문화선거서포터즈 나서
구례군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회의실에서 “아름다운 동행, 아름다운 선거이야기”라는 주제로 관내 다문화가족과 관련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선거연수를 실시했다.
다문화가족 연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한국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결혼이주 여성들이 선거제도를 몰라 투표권을 포기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례군선관위와 구례다문화가정협의회가 함께 준비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민주시민교육 전문강사의 ‘다문화가족 선거이야기’강연과 ‘사전투표 내손으로 직접’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한국어가 서툰 이주여성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모든 교육이 체험위주로 진행돼 참여자 모두 상당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구례읍에서 김밥천국을 운영하고 있는 중국 출신 소려화씨는 “더 많은 다문화가족에게 이런 기회가 제공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선거에 가족 모두 참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많이 개최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행사의 백미는 이주여성들이 ‘나는 꼭 투표한다 전해라’ 손팻말을 들고 투표참여약속 인증샷을 폴라로이드 사진기로 찍은 후 일명 ‘행복나무’에 직접 다는 ‘투표해요 행복나무’ 이벤트였다.
구례군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다문화가족의 투표율이 증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투표참여가 어려운 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선거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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